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당초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017-18 트라이아웃에서 2016-17시즌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서 라이트로 뛰었던 [[아르파드 바로티]]를 지명하였으나, 2017년 9월 27일자로 연습경기 중 발목부상으로 5주 진단을 받게 됨에 따라 [[문성민]]을 레프트로 출장시키고자 했던 [[최태웅]] 감독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버렸다. 팬들은 이참에 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던 [[다니엘 갈리치]]를 재영입하거나 다른 레프트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서 [[문성민]]을 라이트로 돌리자는 의견을 내었는데, 결국 그리스 출신의 레프트 안드레아스 프라코스가 대체선수로 낙점되었다. 개막전 하루 전인 2017년 10월 13일에야 겨우 선수 등록을 마쳐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짧았기에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10월 14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개막전에서 공격 성공률 61.76%와 더불어 양팀 최다 득점인 26득점을 올리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4세트 팀이 23-24로 뒤쳐진 상황에서 터뜨린 듀스를 만드는 퀵오픈 공격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이번 경기기록이 주전 세터인 노재욱과의 호흡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작성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18일 [[의정부실내체육관|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이긴 하였지만 10득점에 그쳤고, 공격성공률 또한 31.82%로 뚝 떨어지며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 날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어주고 2세트, 3세트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며 KB손해보험에게 프로 출범 이후 첫 3-0 셧아웃 승리를 허락하였고, [[최태웅]] 감독이 작전타임 중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말해봐''' 라고 말할 정도로 선수단 전체의 경기력이 침체되어 있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이다. 1라운드 동안의 들쭉날쭉한 경기력은 역시 시즌에 바로 투입됨으로써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으로 추측되는데, 희망적인 것은 전 시즌 서브 1위인 가스파리니의 서브를 무리없이 받아낼 정도로 리시브 능력이 안정적이고, 어려운 공을 어느 정도 처리해 줌과 동시에 현대캐피탈의 공격옵션을 보다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범실이 잦아지고 결정력이 떨어지는 점은 보완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단은 [[송준호]]와의 교체를 통해서 메꿔가고 있는 중이다. 2라운드에 들어서고 나서는 기복이 적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에 적응하는 듯 했는데, 3라운드에 들어서서 팀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12연승을 저지하고, 1위에 등극하는 등 팀 전체의 분위기도 시즌 초에 비해 매우 좋아졌고 [[최태웅]] 감독 또한 '''안드레아스가 이제는 적응을 다 한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팀 내 공격옵션으로 완벽히 자리잡은 모습이다. 4라운드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는 계속되어 팀이 전승을 거두고 승점 18점을 온전히 가져오는 데에 기여하였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잦은 경기의 여파인지 서브 리시브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있다. [[신영석]]의 활약으로 묻힌 감이 있지만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는 반드시 보완해야 할 문제. 하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초반의 외국인 선수 문제를 지워 준 고마운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첫 번째 경기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부터 신인 혹은 후보 선수들과 함께 기용되며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정기적으로 출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